▲ '라디오스타'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초통령' 크리에이터 도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에 올랐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크리에이터 업계의 선구자 유튜버 도티가 출연해 화제에 올랐다.

도티는 "디지털 조립 장난감 게임을 만든다. 햇수로 7년차 됐다"며 "구독자는 현재 250만 명을 넘었다. 총 조회수는 22억 뷰다. 국내 단일 채널로는 조회수가 가장 많은 것"이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도티는 "회사 연매출은 200억 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또 "한 편당 많은 건 5천만 원 정도다. 유튜브 최초로 성인 검색어를 이긴 검색어가 도티다"고 소개를 이어갔다.

그러나 도티는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그는 "1인 채널을 운영한다는 게 혼자 모든 걸 책임지는 거다. 기획, 연출, 출연, 편집까지 이 과정을 하루도 안 쉬고 했다. 공황장애가 살짝 와서 4개월 정도 휴식기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국진은 다소 낯선 도티가 제작진인 줄 알고서 녹화 전 "문 좀 열어달라"고 요청했던 사실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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