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앙 칸셀루가 맨체스터 시티로 갈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여름 이적 시장 첫 영입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대중지 데일리 메일, 데일리 스타 등은 26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주앙 칸셀루(유벤투스) 영입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유벤투스 스포츠 디렉터와 협상을 통해 칸셀루 영입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적료는 4천4백만 파운드(646억 원)로 알려졌다. 연봉은 440만 파운드(64억 원)에 5년 계약을 할 전망이다. 계약이 성사되면 2024년까지 뛰게 된다고 한다.

카일 워커와 포지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영입이라는 것이 매체의 설명이다. 다닐루는 선발로 뛰기 어렵고 이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칸셀루는 2015년 벤피카(포르투갈)에서 발렌시아(스페인)로 이적했다. 2017년 인테르 밀란(이탈리아)으로 이적했고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올 시즌 34경기 1골 8도움을 기록했다.

이미 유벤투스 디렉터가 런던에서 맨시티와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도 칸셀루 영입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