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김주찬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주찬이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쳤다.

김주찬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0으로 앞선 5회 1사 1루 윤영삼을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김주찬은 시즌 54경기 출장 만에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 120m의 대형 홈런. KIA는 8-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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