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제리 샌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제리 샌즈가 CT 검사 결과 이승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샌즈는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구단 지정 병원인 CM충무병원에서 CT 검진을 받았다.

샌즈는 지난 21일 사직 롯데전에서 1루주자로 있다가 2루로 향하던 중 1루수 한동희의 송구에 헬멧 뒤쪽을 맞았다. 샌즈는 23일 롯데전부터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2경기 연속 빠졌다. 79경기 전 경기 출장 중이던 샌즈의 첫 결장이었다.

키움 관계자는 "CT 검진 결과 특이사항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샌즈는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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