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순주 아나운서가 결혼설을 부인했다. 출처l정순주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정순주 아나운서가 결혼설을 부인,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26일 정순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앗. 저 결혼 안 해요. 촬영하는 거였어요"라며 불거진 결혼설을 일축했다. 이어 그는 "아침에 자다 일어나서 너무 놀랐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행복한 사람인 걸 다시 한번 알았어요. 언젠가 할 결혼 미리 축하받은 느낌 감사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순주 아나운서는 결혼설에 휩싸였다. 25일 정순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아 못 정하겠어"라며 다양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면서 해당 해프닝이 벌어진 것.

▲ 정순주 아나운서가 결혼설을 부인했다. 출처l정순주 SNS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정순주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결혼을 준비 중인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순주 아나운서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2012년 XTM을 통해 데뷔한 정순주 아나운서는 프로축구, 프로농구 등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스포츠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MBC ON 'K리그 골스'를 진행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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