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만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4경기 연속 안타에는 실패했다.

최지만은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사구 1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 시즌 타율은 0.269에서 0.266로 떨어졌다. 탬파베이는 4-9로 졌다. 

최지만은 지난 2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부터 3경기 연속 안타를 쳤지만, 이날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며 연속 안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회초 2사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나선 최지만은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팀이 0-4로 뒤진 4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나서 사구로 1루를 밟았다. 최지만은 지난 20일 경기부터 5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최지만은 6회초 팀이 1-8로 뒤진 1사 주자 1루에 경기 세 번째 타석에 나섰다. 3루수 땅볼을 쳤고 1루 주자 토미 팜이 2루에서 잡혔다. 최지만은 1루에 살아서 들어갔다. 최지만은 팀이 4-8로 뒤진 8회초 선두 타자로 나섰다. 최지만은 3구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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