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TOO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론칭하는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정창환 대표가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분명한 차별점이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TOO' 기자간담회가 26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가운데, 정창환 대표가 이와 같이 답했다.

정창환 대표는 "TOO를 선발하는 '월드클래스'는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분명한 차별점이 있을 것이다. 경선을 하는 과정에서 실력 평가가 이뤄지는데, 굉장히 자연스럽게 묻어나올 수 있는 시트콤과 같은 새로운 형식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시는 분들이 평가해주시면 된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똑같은 것을 할 생각은 없다"며 "'프로듀스101'이 기존에 했던 형식과는 다르게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TOO' 프로젝트는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 제작과 마케팅을, n.CH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를, 엠넷이 방송 제작을 맡아 역량을 집중한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다.

9월 중 방송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월드 클래스'를 통해 보이그룹 데뷔조 TOO를 선발하고 최종 선발된 10명의 멤버가 국내외 케이팝 시장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TOO의 데뷔 과정을 그려낼 '월드 클래스'는 9월 중순 엠넷과 브이라이브를 통해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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