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 스타'에서는 '아이돌 데빌즈'가 '시키면 다 한다'에 도전했다. 

빅스 켄은 이전 방송에서 멤버들이 도전한 '시키면 다 한다'에 도전했다. 켄이 도전한 건 '애교송'이었다. 걱정과 달리 자연스럽게 애교송을 소화해낸 켄이었지만, 김숙은 차갑게 "실패"를 외쳤고 남우현이 더 잘할 거 같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남우현도 "실패"였다. 다음으로 남태현의 차례였다. 무심한 듯 시크하게 애교송에 도전한 남태현이었으나 역시나 실패였고, 마지막으로 린지가 야심차게 도전했으나 다소 애처로운 느낌으로 칼같은 실패를 받았다.

다음으로 켄은 "까꿍"에 자신있게 도전했으나 또다시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태현은 솔선수범 다음으로 도전했으나 시작과 동시에 실패했다. 하지만 섹시랩에서는 브라운아이즈걸스의 랩을 시작했고, 박나래는 "난 무조건 남태현. 너무 돌아이 같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