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유망주 로드리고, 레알 마드리드 공식 입단 ⓒ레알마드리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브라질 신성 로드리고를 영입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끝냈고, 공식 기자 회견으로 레알 입단을 환영했다.

레알은 18일(한국시간) “새로운 공격수 로드리고가 우리에게 왔다. 로드리고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의 새로운 선수가 된다”라고 발표했다. 로드리고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과 수 많은 빅이어 앞에서 레알 유니폼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로드리고는 브라질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로드리고 재능을 높이 평가했고, ‘NEW 네이마르’라는 별명을 붙였다. 플레이 스타일도 네이마르와 흡사하다는 평이 많다.

로드리고는 레알 입단식에서 “에덴 아자르를 보면 정말 긴장할 것 같다. 아자르는 항상 존경했던 선수다. 여기에 카림 벤제마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같은 선수들도 있다. 레알 팬들에게 사랑 받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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