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은지 기자] 1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 호텔에서 tvN 예능 '더 짠내투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슈퍼주니어의 규현, 모델 한혜진, 개그맨 이용진과 안제민 감독이 참석했다.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짠내투어'가 '가성비 갑' 럭셔리 여행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월요일로 편성 시간을 바꿔 방송되는 '더 짠내투어'에는 원조 출연자 박명수와 개성 강한 새 멤버들, 한혜진과 이용진, 규현이 합류해 활기 넘치는 여행으로 월요병을 말끔히 날려줄 전망이다.

'더 짠내투어'는 짠내 나는 예산으로 가성비를 잡았던 전 시즌과 달리, '쓸 때는 쓰는' 여행으로 멤버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미슐랭 레스토랑, 초호화 테마파크, 럭셔리 숙소까지 설계할 수 있는 '가심비 투어'를 신설한 것. 또한, 자타 공인 연예계 '여행 만렙'으로 꼽히는 멤버들이 '나만 알고 싶은 여행지', '숨겨진 보석 같은 소도시 투어' 등을 설계하며 더욱 다채롭고 신선한 투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더 짠내투어'는 17일을 시작으로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규현 ⓒ 스포티비뉴스 곽혜미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