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존 알드리지가 손흥민 영입을 추천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 홋스퍼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올려놨고, 결승전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하며 자신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렸다. 그렇게 뜨거웠던 손흥민의 한 시즌이 끝났다.
이후 손흥민이 많은 구단들과 연결되고 있다. 첫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다. 사디오 마네는 레알 이적설을 묻는 질문에 “에당 아자르와 손흥민이 간다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일부 매체들을 통해 레알 이적설에 휘말렸다.
일단 본인은 이적설을 부인했다. 이란전이 끝난 후 그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파주에서 할 말이 없다고 한 것이 오해의 소지를 남긴 것 같다. 전혀 신경 쓰지도 않다. 레알이 좋은 팀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루머를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리버풀이 거론됐다.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알드리지는 ‘익스프레스’를 통해 "리버풀이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 위해서 토트넘 두 명의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를 데려와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과 모우라의 가세는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 공격진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리버풀 기존 세 명 중 한 명이 빠졌을 때 손흥민과 모우라가 그 자리에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관련기사
- 하니, 섹시하게 노출한 복근
- [U-20]'준우승' 정정용호, '부담 없이 즐겼던' 밀레니얼 세대의 놀라운 등장
- [U-20]VAR로 웃을 줄 알았는데…운이 없었던 굴절이 희비를 갈랐네
- [U-20]'준우승' 정정용 감독 "선수들은 최선 다해…내가 부족했다"
- [현장 오피셜] '2골 4도움' 이강인, 우상 박지성 앞에서 골든볼 + 준우승!
- 바르사 회장, “그리즈만과 아무 일도 없어”
- ‘레알 팬’ 하빕, 바르사 꼬마 팬에게 ‘할라 마드리드’ 강요
- ‘리버풀 의리’ 쿠치뉴, 맨유는 안 간다(스카이 스포츠)
- [스포츠타임 현장]준우승의 영광은 안녕, 생존 경쟁 현실 마주한 정정용호
- [SPO 르포]정정용호에 감정이입 밀레니얼 세대, '그들이 곧 나였다'
- [취재파일]손흥민-이승우도 당해내지 못했던 비난, 김정민은 '극복 과정 중'
- 정우영, 프라이부르크 임대 이적 유력…이번주 메디컬테스트 예정 (獨 스카이)
- 'U-21 유로 출전' 메디슨, 숨진 5살 팬 그려진 '특별 신발' 착용
- 西 아스 "이강인을 아시나요? 발렌시아 보석, U-20 WC 골든볼"
- [여자WC REVIEW] '여민지 골' 한국, 노르웨이에 1-2 패… 3연패 대회 마감
- '유벤투스' 야심찬 사리 "아자르와 그랬듯, 포그바와 성공할 것"
- 첼시, 램파드에게 3년 계약 제시…위약금 문제 NO (ESPN)
- '코파 첫 경기' 칠레 팬들 "일본 메시 구보? 걱정없다"
- "수술하고 3kg 뺐다" 수아레스, '코파'에서 더 날쌔게 뛰려고
- 리버풀, '맨유-맨시티 타깃' B.페르난데스에게 '600억 원' 제의
- '가격 계속 올리는데' 맨유, 완 비사카 '747억 원' 제의 또 거절당했다
- 토티의 충격 사임 "항상 배제됐다, 로마 떠나는 건 죽는 것 같아"
- PSG 회장, “음바페, 200% 잔류한다”
- 조별리그 탈락 윤덕여호, 과제 가득…실력 향상 비법 마련해야
- '득점 선두' 페시치, 5월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 수상
- ‘계약 만료’ 마타, 맨유와 1년 재계약 체결(마르카)
- [U-20 현장 결산①] 이강인과 '폴란드 황금세대'의 등장
- [U-20 현장 결산②] 정정용호 성공신화: 체리주스, 마법노트, 폼롤러로부터
- [이종현의 폴란드 일기] '정정용호'의 아이들, 추억이 되어주어 고맙다
- '집토끼부터 지키자' 첼시, 윌리안과 재계약 집중
- [코파 REVIEW] '산체스도 득점' 칠레…'골 결정력 부족' 일본 4-0 난타
- 맨유, 밀월-웨스트햄 제치고 인종차별 최다 체포 불명예
- 레알, 포그바 영입 1330억 준비…맨유는 ‘2230억 내놔’
- '첫 풀타임' 구보 평점 6.5, 산체스는 '1골 1도움'으로 9.0
- 日 언론, “완패했지만 구보는 확실한 존재감”
- '체흐 은퇴' 아스널, 슈베르트 눈여겨봤지만 샬케로…관찰 무소용
- 이강인 비교 대상은 골로빈…美 매체 "결승 진출 이끈 주인공"
- 칠레전 완패 일본, 씁쓸한 자기위로 "전반은 일진일퇴였다"
- [유현태의 축구를 읽다] 잘 만든 6골, 오랜만에 경기력으로도 '슈퍼매치'
- 판 더 베이크 노리는 맨유·토트넘…인터 밀란보다 앞섰다
- 다급한 맨유, 포그바에게 주급 7억 제안
- 톱시드 받은 한국, 카타르 향해 출발…북한-베트남 엮이면 '험로 가능'
- [SPO CRITIC] 벌써부터 겁난다, 왜 안 뽑았냐고 할까 봐
- 부러운 중국, “한국-일본 축구, 세계에서 빛난다”
- '발만 대면' 부산 이정협, 슈팅 2개중 1개가 공격포인트
- 토트넘, ‘손흥민 경쟁자’ 수소 영입 노린다
- 5월 K리그1에서 가장 재밌는 경기를 펼친 팀은? 전북 팬 테이스티 팀 선정
- "은돔벨레 영입에 935억 써야" 토트넘, 미드필더 보강에 성공할까
- 유벤투스, 포그바 복귀 위해 1330억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