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수(왼쪽)가 짧은 출전 시간을 가져갔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뭔가 보여주기엔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다.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는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21, 198cm)가 17일(이하 한국 시간) 열린 2019 WNBA 정규 시즌 미네소타 링스와 원정 경기에서 31초를 뛰었다.

라스베이거스는 이날 경기에서 미네소타를 80-75로 이겼다.

박지수는 1쿼터 막판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하지만 31초 만에 다시 벤치로 물러났다. 출전 시간이 짧아 개인 기록은 남기지 못했다.

이번 시즌 팀의 7경기 가운데 6경기에 나온 박지수는 평균 0.8점 2.3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최근 2연승으로 4승 3패가 된 라스베이거스는 21일 워싱턴 미스틱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