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내야수 김태균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김태균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렸다.

김태균은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3-9로 뒤진 3회 1사 2루에서 이용찬을 상대로 좌월 투런을 날렸다.

김태균은 전날(11일) 쐐기 투런포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개인 시즌 3호포. 한화는 5-9로 추격했다. 김태균은 역대 4번째 3400루타를 달성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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