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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면 홈런 맞는 투수…13경기 20피홈런

기사승인 2019.06.1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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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투수 데이비드 헤스는 피홈런 20개로 리그 1위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1975년 볼티모어 전설적인 투수 짐 파머는 홈런 20개를 허용하면서 책임진 이닝은 323이닝.

44년이 지난 2019년 볼티모어 투수 데이비드 헤스(25)는 불과 56⅓이닝 만에 피홈런 20개가 됐다.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20번째 홈런을 맞았다. 12일 현재 리그 최다 피홈런 기록이다.

시즌 13번째 출전, 12번째 선발 등판에서 61이닝 20피홈런, 9이닝당 피홈런이 2.95개로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기록인 2000년 호세 리마(사망)의 2.2개를 훌쩍 넘는다. 당시 리마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피홈런 48개를 기록했다.

헤스는 시즌 2번째 선발 등판이었던 지난 8일 뉴욕 양키스전을 시작으로 직전 등판이었던 텍사스전까지 11경기 중 10경기에서 홈런을 맞았다.

지난 16일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허용한 홈런은 무려 4개. 홈런 3개를 허용한 경기가 세 차례인데 공교롭게도 이 가운데 2경기가 양키스전이다.

올 시즌 첫 번째 선발 등판에서 6⅓이닝 무실점으로 선발승을 챙겼는데 이후 11경기에선 8연패에 빠져 있다. 리그 최다패, 평균자책점은 7.08에 이른다.

테네시주립 대학교를 졸업하고 2014년 신인드래프트에 5라운드에 볼티모어에 지명받은 헤스는 장차 볼티모어 마운드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5월 탬파베이를 상대로 선발 데뷔전을 치러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21경기(19선발)에서 103⅓이닝을 던지며 3승 10패로 시즌을 마쳤다.

헤스는 올 시즌 첫 번째 선발 등판이자 유일한 선발승을 기록한 토론토와 경기에서 7회 1아웃까지 노히트노런을 이어 갔지만 교체됐다. 이후 심각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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