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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인연 찾는 일본…'1999년 日 이후 20년 만의 亞팀 결승행'

기사승인 2019.06.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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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호하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정정용호의 결승 진출에 일본은 담담한 축하를 보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12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U-20 월드컵 4강전에서 전반 39분 최준(연세대)의 결승골로 에콰도르를 1-0으로 꺾고 사상 첫 결승 진출이라는 역사를 만들었다.

공교롭게도 루블린은 일본과 16강을 치러 이겼던 장소다. 1-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의 상서로운 기운이 퍼진 곳이다. 정 감독은 "일본에 이긴 곳이니 이번에도 이긴다"며 강한 의지를 표현했고 그대로 실현됐다.

일본 매체들은 한국의 결승 진출을 사실 그대로 전했다. 축구 전문 매체 '게키사카'는 '한국은 결승 토너먼트에서 일본과 세네갈을 이겨 36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조별리그에서 일본과 1-1로 비겼던 남미 우승팀 에콰도르와 만났다. 최준의 골로 이겼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아시아 팀이 만든 역사에 주목했다. 이 매체는 '1999년 일본 이후 20년 만의 아시아팀 결승 진출이다'고 전했다. 당시 일본은 스페인과 결승에서 0-4로 졌다.

'풋볼 채널'은 '한국 수비진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했고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며 '오는 16일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첫 우승에 도전한다'고 설명했다.

사커 다이제스트는 '필립 트루시에 감독 아래 준우승을 차지했던 1999년 이후 아시아 팀의 결승 진출이다'고 전했다. 또, FIFA가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승리를 축하하며 남긴 '루블린은 라이벌 일본을 16강에서 꺾고 올라온 장소다. 한국인들에게 영원히 잊기 어려운 땅이 될 것이다'를 소개했다.

니칸스포츠는 '한국이 우크라이나와 함께 결승에 올랐다. 함께 첫 우승에 도전한다'며 경기 내용을 짧게 언급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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