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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65위→15위’ 류현진 가치 폭등, ESPN ‘TOP 10’ 보인다

기사승인 2019.06.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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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난 투구를 이어 가며 ESPN 판타지 선발랭킹에서 생애 첫 'TOP 15'에 진입한 류현진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19년 순위표에서 류현진(32·LA 다저스)만큼 가치가 폭등한 선수는 없다. 누구도 눈여겨보지 않았던 류현진은 이제 생애 첫 선발 랭킹 ‘TOP 10’을 정조준한다.

미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최근 판타지리그 선수 랭킹을 업데이트했다. 지난주 선발 20위, 전체 92위였던 류현진은 이번주 선발 15위, 전체 76위로 다시 점프했다. 선발 랭킹 20위 내 선수 중 순위가 오른 선수는 오직 류현진 하나다. 상위권 선수들이 공고한 벽을 치고 있는 가운데 류현진이 그 벽을 뚫고 있음을 의미한다.

류현진은 시즌 전 랭킹에서 선발 65위였고, 전체 랭킹에서는 300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 그러나 점차 순위를 끌어올리더니 지난주 처음으로 ‘TOP 20’에 진입했다. 순위는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15위까지 올랐다. 전체 랭킹에서는 더 가파른 상승세다. 2주 전까지만 해도 전체 114위였으나 지난주 92위를 거쳐 76위로 다시 올랐다. 리그에서 가장 눈부신 순위 상승을 거듭하는 선수다.

선발 TOP 10에는 맥스 슈어저(워싱턴), 크리스 세일(보스턴),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게릿 콜(휴스턴), 블레이크 스넬(탬파베이),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과 같은 쟁쟁한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의 순위는 매주 거의 바뀌지 않을 정도로 단단한 벽이다. 류현진의 기세가 이를 넘어설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현재 랭킹도 류현진의 커리어 하이다.

한편 류현진을 제외한 아시아 선발투수들은 전체적으로 내리막이었다.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는 2주 전 28위에서 지난주 29위, 그리고 이번 랭킹에서는 31위로 떨어졌다.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는 54위→55위→63위의 제법 큰 하락세다. 시즌 전 기대에 비해 올 시즌 성적이 한참 모자라기에 겪는 변화다. 기쿠치 유세이(시애틀)도 47위→49위→65위로 매주 순위가 떨어지고 있다.

반면 류현진의 동료이자 준수한 투구를 이어 가고 있는 마에다 겐타(LA 다저스)는 상승세다. 마에다는 40위→37위→33위로 계속해서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추신수(텍사스)는 지난주 전체 138위에서 129위로 순위가 조금 올랐다. 외야수 부문에서는 40위에서 39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최지만(탬파베이)은 1루수 부문 47위에서 46위로 역시 한 계단 올라섰다. 최근 타격감이 좋아 다음 랭킹에서는 더 좋은 평가를 기대할 만하다. 에릭 테임즈(밀워키)는 1루수 부문 45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선발 122위였던 메릴 켈리(애리조나)는 이번 랭킹에서는 125위 밖으로 빠졌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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