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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걸린 박병호·로맥, 홈런 레이스 재점화

기사승인 2019.05.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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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제이미 로맥(왼쪽)과 키움 박병호 ⓒ한희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주춤했던 홈런 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27일 현재 KBO 리그 홈런 부문 1위는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13개). 여기에 SK 제이미 로맥(12개)과 최정(10개)이 그 뒤를 쫓고 있다. 이대호, 전준우(이상 롯데), 노진혁, 양의지(이상 NC), 이성열(한화), 페르난데스(두산) 등이 9홈런으로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홈런 선두권을 형성한 타자들의 페이스가 5월 중순부터 나란히 떨어지면서 경쟁은 소강상태인 듯 보였다. 그러나 박병호와 로맥이 최근 동반 폭발했다. 지난해 똑같이 43홈런을 치며 홈런왕을 차지한 김재환(두산)에게 1개 차로 밀렸던 두 선수는 이번 시즌 홈런왕 레이스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박병호는 24일 대구 삼성전에 나서 시즌 12호 홈런을 날린 데 이어 이튿날인 25일 13호포까지 터뜨리며 홈런 선두 자리를 지켰다. 11일 수원 KT전에서 2개의 홈런을 기록한 이후 한동안 홈런 소식을 들려주지 못했던 그는 10경기 만에 대포를 재가동했다. 홈런이 나오지 않은 9경기 동안 30타수 1안타에 그쳤던 박병호였지만 빠른 속도로 타격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다.

로맥은 더욱 폭발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11일 광주 KIA전에서 나왔던 시즌 8호 홈런을 끝으로 침묵하고 있던 로맥은 24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 창원 NC 원정 3연전에서 완벽하게 깨어났다. 25일에는 멀티홈런까지 나오는 등 3경기에서 4홈런을 추가하며 단숨에 박병호에게 1개 차로 다가섰다. 

여기에 최정, 양의지 등 최근 홈런이 나오지 않고 있지만 감만 잡는다면 언제든 몰아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타자들이 언제쯤 시동을 걸지도 관심사다. 일찌감치 찾아온 무더위만큼 이번 시즌 역시 뜨거운 홈런 경쟁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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