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즈만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앙투안 그리즈만 영입에 도전한다.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25(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르셀로나 이적이 유력한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접근했다고 보도했다.

그리즈만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난다. 아직 구체적인 행선지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작별이 결정된 만큼 팬들의 시선은 그리즈만의 다음 팀으로 향하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유력한 행선지로 나왔는데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준비하고 있는 맨유도 그리즈만 영입을 위해 움직임을 시작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와 그리즈만의 소통이 진행 중이고 이적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리즈만 형은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암시하기도 했다.

현재 상황을 보면 그리즈만의 행선지는 바르셀로나와 맨유 중 한 팀일 가능성이 높다. 맨유는 그리즈만을 영입하면 폴 포그바의 잔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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