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 혼자 산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김충재가 기안84의 집을 방문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충재가 기안84의 '뉴 하우스' 구하기에 나섰다.

김충재는 오자마자 수건부터 정리하며 집안 구석구석을 둘러보았다. 집들이 선물을 건네며 마주 앉은 김충재는 동네는 괜찮은데 기안84의 집만 어둡다고 지적했다. 거기다 집에서 냄새가 난다고 말했고, 기안84는 "어떻게 하면 집이 괜찮아질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안방을 둘러보러 간 김충재는 집안에 남아있는 흔적을 둘러보며 스티커와 야광별을 떼자고 제안했으나 기안84는 싸이월드와 2000년대 감성이 있다고 대꾸하며 거부했다. 하지만 '셜록' 못지 않은 김충재의 눈에는 계속해서 거슬리는 부분들이 눈에 띄었고, 심지어 떨어진 서랍장을 고치며 "형네 집 오니까 목이 막히는 거 같아요"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는 헨리는 스튜디오에서 기안84의 집을 보고 "충격이에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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