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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흐 마지막 경기는 친정 첼시…아스널 레전드 "걱정 없어, 체흐는 프로야"

기사승인 2019.05.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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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체흐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페트르 체흐(아스널)의 선수 커리어 마지막 경기는 친정 첼시가 될 수 있다.

아스널은 30일(한국 시간) 아제르바이잔의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결승을 치른다. 상대는 지역 라이벌 첼시다.

체흐의 출전 여부가 주목된다. 체흐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즉 첼시와 결승전이 본인의 마지막 공식 경기다.

체흐는 첼시 출신이다. 2004년 첼시에 입단했고, 11년간 골문을 지켰다. 티보 쿠르투아(현 레알 마드리드)에게 밀려 이적을 결심했고, 그 행선지가 지역 라이벌인 아스널이기 때문에 주목받았다.

이번 시즌 체흐는 새로 영입된 베른트 레노에 밀렸지만 베테랑으로서 팀의 중심을 잡으며 팀을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시켰다.

공교롭게도 본인의 마지막 경기가 친정인 첼시다. 이 때문에 팬들은 걱정의 목소리를 냈다. 특히 현지 매체가 체흐는 첼시 디렉터로 복귀한다는 보도를 하면서 우려의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 하지만 아스널 레전드는 프로페셔널한 체흐를 믿는다.

1990년부터 2003년까지 아스널의 골문을 지켰고,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75경기나 출전한 레전드 데이비드 시먼은 23일(한국 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체흐가 선발로 나와도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먼은 "아스널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꼭 필요하다. 베스트 전력을 생각하면 레노가 나와야 하지만 선수 생활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에 체흐가 나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을 리그 5위로 마쳤기 때문에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 유로파리그 우승이 필요하다. 시먼은 전력으로 보면 레노가 나와야 하지만 체흐도 실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마지막 배려를 한다면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먼은 체흐의 첼시 디렉터 부임 보도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놀란 건 사실이다. 하필이면 타이밍이 첼시와 결승을 앞두고 있을 때여서 더 놀랐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는다. 체흐는 진정한 프로다. 곧 첼시 디렉터로 합류하더라도 그의 퍼포먼스는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다"며 선수는 선수이고, 은퇴 후 일은 별개로 체흐가 결승에 출전하면 최선을 다할 것을 확신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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