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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맨' 태런 에저튼-덱스터 감독 "한국 팬 감사합니다…영화 다섯번 봐달라" [현장종합]

기사승인 2019.05.2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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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런 에저튼. 출처|'로켓맨' 스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로켓맨'의 태런 에저튼과 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한국 팬들을 만나 정말 기쁘고, 이번 영화도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로켓맨'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2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주인공 엘튼 존 역을 맡은 태런 에저튼과 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태런 에저튼은 "제가 '킹스맨'이 한국에서 성공하고 환대를 해주심으로서 저에게 한국이 의미있는 곳이 됐다. 다시 오게 돼 기쁘고, 서울에 오면 환영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게 굉장히 기쁘고 감사하다"며 한국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태런 에저튼은 "제가 영화를 하면서 했던 여러 가지 고민들이 있었다. 무엇보다 스토리를 열정적으로 표현하자는데 집중했다. 엘튼 존은 워낙 훌륭하고 컬러풀한 캐릭터고 상도 다채롭게 받은 분이다. 덱스터 감독의 비전이 녹아들어서 이런 시도를 할 수 있었지만, 실제 삶을 표현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한 차원 높여서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덱스터 플레처 감독은 "모든 스토리를 표현할 수 있도록 거기 적합한 노래가 항상 있었다. 어느 순간에서라도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할 노래가 있었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엘튼 존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진정한 엘튼 존 경의 모습을 표현하는 것이 저의 목표였다. 영화의 많은 부분이 엘튼 존 경의 기억을 근간으로 하고 있고. 어떻게 보면 엘튼 존 경에게는 개인적인 영화이자 기념비적인 영화다. 저희 영화에 엘튼 존의 DNA가 담겨있다. 3인칭 아니라 1인칭으로 표현하려 했고 태런의 퍼포먼스에서 잘 표현된 것 같다"고 영화의 강점을 언급했다.

▲ 태런 에저튼. 출처|'로켓맨' 스틸

특히 영화 제목이 '로켓맨'인 점에 대해 덱스터 감독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로켓맨'은 하늘에 혼자 올라가는 외로운 사람이고 밝은 빛과 마법을 일으키는 선물을 선사하는 걸 표현했다. '로켓맨'의 이유는 영화를 보면서 찾아보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영화를 촬영하며 태런 에저튼은 엘튼 존과 일상을 나눌 수 있는 친구 관계가 됐다고 한다. 그는 "엘튼 존이 저와의 성격에 크로스오버 되는 지점을 발견한 것이 아닐까 싶다"며 자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추측했다.

이어 "엘튼 존 경은 저에게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영화를 진행했다. '남이 아니라 가까운 친구구나'하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독보적인 전설을 가진 상징적 인물이 아니라 일상에서 만나고 친해질 수 있는 사람으로 인식되면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이 사람을 잘 표현해야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끝으로 덱스터 플레처 감독은 "두 번째도 훌륭한 배우 옆에 서게 돼 감사하고 열정적으로 저희를 환대해주고 인정해주시는 한국 팬들 만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태런과 영화 만들면 한국에 꼭 와서 선보이겠다. '로켓맨'은 정말 자랑스럽고 좋은 영화다. 태런의 연기력 뿐 아니라 굉장히 훌륭한 목소리와 연기력이 결합했다. 꼭 다섯 번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작품에서 태런 에저튼은 영화 속 엘튼 존의 노래를 모두 소화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프로듀서로 참여한 덱스터 플레처 감독은 '독수리 에디'에 이어 태런 에저튼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로켓맨'은 세계적인 팝 가수 엘튼 존의 음악과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작품이다.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엘튼 존이 인생 최고의 순간 부모에 대한 상처와 친구의 배신을 겪고 무대 뒤 숨겨진 또 다른 자신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다음달 5일 개봉.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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