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lMBC 드라마 '봄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봄밤’이 한지민의 퇴근 후 여유로운 일상 속 모습으로 드라마의 첫 포문을 연다.

2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 1, 2회에서는 한지민(이정인 역)이 그녀의 절친 이상희(송영주 역)와 함께 직장 여성의 평화로운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정인(한지민)과 직장 동료 송영주(이상희)가 함께 맥주를 마시며 수다를 떠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정인은 한 손에 맥주 한 캔을 들고 회사에서 미처 다 나누지 못한 수다들을 밤새 떨기도 하고, 한 밤중에 걸려온 전화에 촉촉한 눈빛을 빛내기도 해 밤사이 그녀에게 펼쳐질 다채로운 상황들을 예고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흥미롭게 만든다.

특히 이불도 없이 바닥에 한 자리 차지해 쿠션을 껴안고 잠이 든 이정인과 집안에 널브러진 어제의 잔재들은 지난 밤 수다가 꽤 오래 이어졌음을 예상케 한다. 뿐만 아니라 이정인은 이날 숙취를 해결하려던 중 예기치 않은 인연과 마주하게 된다고 한다.

과연 평온한 일상의 이정인은 어떤 모습일지, 또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던 이정인에게 찾아온 예기치 않은 인연은 누구일지 22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이 기다려진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은 2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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