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양은지와 양미라 자매가 이별을 앞두고 눈물을 글썽였다.

21일 오후 방송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양미라, 정신욱 부부가 양미라의 여동생 양은지와 그의 남편 이호 가족과 함꼐 태국에서 마지막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타야로 이동한 두 가족은 파타야에서 패러세일링을 하며 스릴을 만끽했다. 특히 양은지는 하늘로 떠오르며 육아 스트레스를 날리는 듯 다양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물놀이까지 마치자 날은 어둑해졌다. 이에 두 가조근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했다. 사람들이 많은 식당에서 경치 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앉은 네 사람은 주변을 감상하며 마지막 만찬을 함께했다.

양미라는 이제 곧 헤어지면 오랫동안 보지 못할 동생을 향해 먼저 다정하게 말을 언급했고, 양은지 역시 화답했다. 두 사람은 눈물을 글썽거렸고 양은지의 첫째 딸 지음은 "이모 이제 가?"라고 물었다. 양미라는 장난을 치면서 놀렸지만 지음이는 갑자기 울음을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

▲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둘째를 가지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진화의 정자 검사결과는 평균치보다 6배 이상의 정자수를 보였고 반면 함소원의 난소 수치는 20~30대의 수치보다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이만기 한숙희 부부는 가구를 쇼핑하러 갔다. 이들 집에 있는 가구의 경우 산 지 10여 년 이상 된 가구가 대부분이었다.

이만기는 가구 가격을 듣던 중 놀라 지인에게 연락했다. 그 결과 가구 경매가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만기 한숙희 부부는 가구 경매에 참여했고 갖고 싶었던 39만 원짜리 서랍장을 열혈 승부사 기질로 절반 가격에 구입해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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