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르디올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파격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20(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아직 2년의 계약기간이 남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파격적인 재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를 극강의 팀으로 만들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단 1패를 기록한 리버풀을 제압하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리그컵과 FA컵에서 모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사상 처음으로 잉글랜드 트레블을 달성했다.

맨시티는 이런 성과를 보여준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파격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는 과르디올라의 연봉을 1,500만 파운드(227억 원)에서 2,000만 파운드(303억 원)로 인상하고 5년 재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맨시티 생활에 만족하고 있어 재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크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맨시티가 나를 원한다면 나는 이곳에서 두 시즌 더 머무른다. 나는 이곳에서 일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나는 아무 데도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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