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리와 박나래가 복무중인 키를 위해 면회를 하러 갔다. 출처l혜리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샤이니 키가 ‘연예계 인싸’임을 입증했다. 군복무 중인 그를 위해 가수 보아, 레드벨벳 예리에 이어 가수 겸 연기자 혜리, 개그우먼 박나래까지 면회를 하러 간 것.

혜리와 박나래가 군복무 중인 키를 찾아갔다. 세 사람은 tvN ‘놀라운 토요일’에 함께 출연하며 ‘현실 남매’같은 호흡을 맞췄었다.

19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한 키범오빠 확인 완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혜리와 박나래, 그리고 군복을 입은 늠름한 모습의 키가 담겨있다.

박나래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 듬직하구나. 우리 키! 아주 좋아!”라는 그을 남기며 군복무 중인 키를 응원했다.

▲ 군복무 중인 키를 위해 보아와 레드벨벳 예리가 키를 찾아 갔다. 출처l키 SNS

한솥밥 먹는 소속사 가족들도 키를 찾았다. SM엔터테인먼트 가족들이 키를 위해 뭉친 것.

18일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수한 차림으로 키를 찾은 보아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예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군복을 입고 군모를 썼음에도 빛나는 키의 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보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기범이 군복도 잘 어울린다. 또 올게!"라는 글과 함께 키와 찍은 여러장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키는 지난달 4일 군악대 시험에 합격, 현역 입대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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