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레이즈 어스'를 발매하는 원어스. 제공| RBW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보이그룹 원어스가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원어스는 2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레이즈 어스'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태양이 떨어진다'. 타이틀곡 외에도 '인트로: 타임', '잉글리시 걸', '개와 늑대의 시간', '백야', '나우' 등 모두 6곡이 수록됐다. 

데뷔 앨범 '라이트 어스'로 대중을 '빛'으로 표현하며 앞으로 만들어갈 스토리의 첫 시작을 알린 원어스는 새 앨범 '레이즈 어스'로 더 높은 이상향으로 힘찬 도약을 해나갈 멤버들의 과정을 더욱 구체적으로 담아낼 전망. 

특히 원어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음악 역량을 입증할 전망. 이도는 인트로곡을 제외한 모든 수록곡 작사진에 이름을 올리며 실력파 아이돌임을 증명했다. '백야'에는 작곡가로도 참여했다. 레이븐 역시 타이틀곡 '태양이 떨어진다'와 인트로, '잉글리시 걸', '개와 늑대의 시간', '나우'의 가사를 직접 쓰며 수준급 프로듀싱 능력을 예고했다. 

타이틀곡은 원어스의 기획 단계부터 트레이닝까지 침여했고, 데뷔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던 김도훈이 맡았다. 원어스 측은 "김도훈이 작사, 작곡을 맡아 원어스만의 독보적인 그룹 색깔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원어스는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레이즈 어스'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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