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에인절스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A 에인절스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이 통산 250홈런을 달성했다.

트라웃은 1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 경기에서 1회 1사 후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이 홈런으로 트라웃은 개인 통산 250홈런을 기록했다. 홈런 비거리는 473피트(약 144m)로 대형 홈런이었다. 트라웃은 동료들과 팬들로부터 기록 달성 축하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스탯 사이트에 따르면 만 28살 이전 250홈런, 150도루를 동시 달성한 타자는 메이저리그에서 알렉스 로드리게스에 이어 마이크 트라웃이 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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