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나이제(남궁민)가 이재준(최원영)에게 주사를 찔러 넣었다.
이제는 재환을 죽인 재준을 잡기 위한 팀을 꾸렸다. 가장 먼저 출동한 건 정의식(장현성)이었다. 의식은 재준을 유가족 살인 혐의로 체포하러 태강그룹으로 향했다.
본사에서는 재준이 없다며 버텼고, 의식은 무대포로 밀고 나갔다. 하지만 태강그룹 법무팀장 조성준이 재준의 긴급체포를 막아섰다. 의식은 이제가 제시한 방법을 떠올렸다. 현행범으로 재준을 잡아가려 한 것. 의식은 수박인지 호박인지 질러나보겠다며 재준이 있는 곳으로 밀고 들어갔다.
같은 시각, 재준은 이제와 만나고 있었다. 이제는 "널 이길 수 있는 방법이 하나도 없겠더라"고 이야기하며 재준을 자극했다. 이제는 우표가 가득 찬 봉투를 내밀었고 주사기를 꺼내 들었다. 주사기에 찔린 재준은 몸을 가누지 못하고 "네가 감히 나한테 주사를 꽂아"라 말했고, 이제는 "널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겠더라고. 그래서 이렇게 끝장내려고"라고 말했다.
재준은 쓰러지기 전 이제에게 칼을 찔러 넣었고, 두 사람 모두 쓰러졌다. 하지만 이는 이제가 모두 계획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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