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송승민 PD] 한국 여자 핸드볼 간판 류은희가 약 10년 만에 유럽 리그에 진출한다.


대한 핸드볼협회와 류은희의 소속 팀 부산시설공단은 24일 "류은희가 프랑스 파리 92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류은희가 합류하게 될 파리 92팀은 지난 2017-2018 시즌 프랑스 1부 리그에서 3위를 했고 이번 시즌은 7위에 머물러있다.
전통 강호로 알려진 파리 92팀은 최근 성적이 주춤한 가운데 올해 초 팀명을 바꾸며 제2 창단 수준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제16회 동아시아클럽핸드볼 선수권대회 마지막날 류은희는 팬들의 질문을 받아 인터뷰를 했다. 

유럽 진출 목표부터 팬들에게 쓰는 편지까지 핸드볼티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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