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고정 출연진.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나 혼자 산다'가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하는 운동회 특집을 개최한다.

1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MBC '나 혼자 산다' 팀은 최근 박나래, 기안84 등 기존 고정 멤버들을 비롯해 혜리, 박준형, 잔나비, 김연경, 이연희, 유노윤호 등 새로운 멤버들을 초대해 무지개 회원 운동회를 열었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는 회원들과 게스트들이 함께 피구, 줄다리기 등 여러 종목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총 출동한 현장이지만, 이날 녹화에도 전현무 혹은 한혜진은 참여하지 않았다. 복귀 가능성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만큼 특별한 이벤트에서 자연스럽게 합류를 기대하고 있는 시청자들이 많지만 여전히 잠정 하차 상태인 것.

▲ '나 혼자 산다' 잠정 하차 상태인 한혜진(왼쪽)과 전현무 외 고정 출연진.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앞서 '나 혼자 산다' 측은 지난달 전현무와 한혜진의 완전하차설에 대해 "(두 사람은)지금 같이 하지 못하고 있을 뿐 하차는 아니다"라고 밝히며 "여전히 무지개 회원이며, 좋은 기획이 생기면 함께 하고픈 우리 식구"라고 설명한 바 있다.

또한 박나래 역시 최근 MBC '구해줘 홈즈' 제작발표회에서 "'나 혼자 산다'는 우리끼리 열심히 잘 달려가고 있는 것 같다. 회원님들이 돌아온다면 항상 그 자리는 비어있으니까 열심히 달려가고 있겠다"고 두 사람의 복귀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반면 전현무는 지난 1일 '나 혼자 산다'로 수상하면서 무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수상소감을 통해 "오랜만에 박나래를 보니 반갑다. 잘 이끌어주고 있다"며 "이 상은 제 상이 아니다. 무지개 회원들에게 바치는 상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에 새롭게 활력을 불어넣어줄 무지개 회원들의 운동회 특집은 5~6월 중 방송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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