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나 혼자 산다'가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하는 운동회 특집을 개최한다.
1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MBC '나 혼자 산다' 팀은 최근 박나래, 기안84 등 기존 고정 멤버들을 비롯해 혜리, 박준형, 잔나비, 김연경, 이연희, 유노윤호 등 새로운 멤버들을 초대해 무지개 회원 운동회를 열었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는 회원들과 게스트들이 함께 피구, 줄다리기 등 여러 종목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총 출동한 현장이지만, 이날 녹화에도 전현무 혹은 한혜진은 참여하지 않았다. 복귀 가능성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만큼 특별한 이벤트에서 자연스럽게 합류를 기대하고 있는 시청자들이 많지만 여전히 잠정 하차 상태인 것.
앞서 '나 혼자 산다' 측은 지난달 전현무와 한혜진의 완전하차설에 대해 "(두 사람은)지금 같이 하지 못하고 있을 뿐 하차는 아니다"라고 밝히며 "여전히 무지개 회원이며, 좋은 기획이 생기면 함께 하고픈 우리 식구"라고 설명한 바 있다.
또한 박나래 역시 최근 MBC '구해줘 홈즈' 제작발표회에서 "'나 혼자 산다'는 우리끼리 열심히 잘 달려가고 있는 것 같다. 회원님들이 돌아온다면 항상 그 자리는 비어있으니까 열심히 달려가고 있겠다"고 두 사람의 복귀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반면 전현무는 지난 1일 '나 혼자 산다'로 수상하면서 무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수상소감을 통해 "오랜만에 박나래를 보니 반갑다. 잘 이끌어주고 있다"며 "이 상은 제 상이 아니다. 무지개 회원들에게 바치는 상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에 새롭게 활력을 불어넣어줄 무지개 회원들의 운동회 특집은 5~6월 중 방송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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