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7일 입국한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입국한다. 

대한배구협회는 4일 "스테파노 라바리니 대표팀 감독이 7일 입국할 예정이다. 라바리니 감독은 입국 후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여자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고 밝혔다.

대한배구협회는 지난달 대표팀 소집 선수 1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선수들은 진천선수촌에 모여 훈련을 하고 있다.

비자 문제로 자리를 비운 라바리니 감독은 이제 본격적으로 선수단을 이끈다. 

대표팀은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42·스페인), 마시모 메라시(44·이탈리아) 체력 트레이너, 안드레아 비아시올리(30·이탈리아) 전력분석관 등 외국인 코치 3명을 최근 영입했다.

여자 배구 대표팀은 21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2019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향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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