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운택.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정운택이 13살 연하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조이뉴스24는 정운택이 오는 5월 11일 서울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예비신부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인 13살 연하의 배우 지망생.

이들은 정운택이 뮤지컬 '베드로' 오디션에서 예비신부와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고, 최근 결혼을 결심해 결혼식을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

1975년생인 배우 정운택은 2001년 영화 '친구'로 스크린에 데뷔, '두사부일체', '보스 상륙작전', '투사부일체', '유감스러운 도시' 등에서 코믹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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