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내야수 안상현.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대구,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1군 엔트리에 변동이 있다.

SK는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안상현을 1군에 올리고 내야수 박승욱을 2군으로 보냈다"고 알렸다.

안상현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7(76타수 18안타) 1홈런 1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2군으로 내려간 박승욱은 지난달 28일 2군으로 내려간 뒤 지난 16일 1군으로 올라왔는데 타격감을 찾지 못했다. 올해 1군 타율 0.111(9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성적을 기록하고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삼성은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와 외국인 투수 저스틴 헤일리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러프는 전날(24일) 왼쪽 허벅지 근육통으로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고, 선발투수였던 헤일리는 1회 투구 도중 허리 기립근 근육통으로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또한 삼성은 외야수 이성곤을 1군으로 올리고 외야수 박찬도를 2군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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