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가 25일 만에 4번타자로 나선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가 오랜만에 4번타자로 나선다.

키움은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박병호를 4번 겸 지명타자로 출장시킨다. 시즌 내내 3번타자로 주로 나서고 있는 박병호는 지난달 31일 SK전 이후 25일 만에 4번타자 임무를 맡았다. 올 시즌 3번째 4번타자 출장이다.

키움은 이날 이정후(중견수)-서건창(2루수)-김하성(3루수)-박병호(지명타자)-제리 샌즈(우익수)-장영석(1루수)-김규민(좌익수)-김혜성(유격수)-박동원(포수)이 나선다. 선발투수로는 우완 최원태가 나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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