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2019년 마블 히어로물 최고 화제작 '어벤져스:엔드게임'이 개봉일 하루 134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24일 개봉일 하루 134만873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압도적인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뜨거운 화제 속에 개봉한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오전 11시30분, 개봉 4시간30분 만에 최단시간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고, 이날 오후 6시40분 기준으로는 127만 관객을 돌파,, 종전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신과함께-인과 연'의 124만6603명 기록을 갈아치웠다.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2012)의 707만5607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1049만4840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의 1121만2710명 기록에 이어 '어벤져스' 시리즈 누적 관객수 3000만 명까지 돌파하는 기록을 함께 세웠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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