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할담비' 지병수가 등장했다.
신동엽의 '혼자만 흥겨운 사연'으로 70대 아버지를 둔 30대 아들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아버지는 과거 연예인이 꿈이었다고 밝히며, 직접 선글라스까지 준비해 스튜디오에서 춤을 선보였다.
백댄서 출신의 며느리까지 함께 무대에 올랐고, 70대 '할비' 아버지는 예술적인 골반춤부터 남다른 스텝을 선보였다. 아들과 며느리는 자연스레 아버지의 무대에 함께 해 이들의 평소 모습을 예상하게 했다.
두 번째 곡으로 손담비의 '미쳤어'가 흘러 나왔고, 할담비로 유명한 지병수가 환호 속에 등장했다. 아버지와 지병수는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보이며 신명나는 댄스를 선보였다.
지병수는 "춤추는 스타일이 힙합이다"라고 할비의 춤을 평가하고, '아브라카타브라' 등 새로운 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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