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 내야수 정주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정주현과 포수 유강남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LG는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V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천웅(중견수)-오지환(유격수)-박용택(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채은성(우익수)-김민성(3루수)-김용의(1루수)-정상호(포수)-신민재(2루수)가 선발 출장한다.

LG 관계자는 "정주현은 어제(18일) NC전에서 오른 손목 통증을 느껴 빠졌다. 내일은 출장 가능하다. 유강남은 최근 계속 선발 출장해 휴식 차원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신민재는 2015년 육성선수로 프로에 데뷔한 뒤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다. 올 시즌 성적은 11경기 5타수 2안타 5득점을 기록 중이다.

LG는 한편 이날 투수 심수창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내야수 양종민을 말소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