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그룹 몬스타엑스의 월드투어 첫 시작인 '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SEOUL' 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
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박슬기와의 인터뷰에서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기억에 남는 공연에 대해 "브라질 팬분들의 열정이 대단했다. 올 스탠딩 공연이었는데 저 멀리서까지 다 뛰고 계셨다"고 말하며 당시의 열광을 전했다.
또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차세대 월드 스타로 손꼽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히현은 특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길을 만들어주셔서 저희가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겸손함을 보였고, 셔누는 "열심히 하다 보면 저희만의 유니크함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멤버들은 이날 '차세대 짐승돌'로 불리는 만큼, 악어 게임을 통해 현장에서 복근을 공개할 멤버들을 선출했다. 먼저 원호가 열심히 관리한 복근을 깜짝 공개했다. 이후 아이엠이 당첨됐다. 아이엠의 복근 공개 이후 게임에 걸린 기현 역시 복근 공개를 시도했으나 멤버들은 기현을 급히 말렸다. 기현은 귀여운 '아기배'를 공개한 뒤 웃음으로 수습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