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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PO] SK 조수연 "승부 던지기? 손이 너무 떨렸어요"

기사승인 2019.04.1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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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방이동, 정형근 기자] "너무 기뻐서 말이 안 나온다. 승부 던지기는 내기에서 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던졌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2018-19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15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8-19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삼척시청과 단판 경기에서 승부 던지기 끝에 31-30으로 이겼다. 

SK 조수연은 7득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수비에도 제 임무를 충실히 했다. 조수연은 팀의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SK 조수연은 "너무 기뻐서 말도 안 나온다. 마냥 좋다. 감독님이 (경기 전)인터뷰를 하고 오신 다음에 오늘 키플레이어로 나를 꼽았다고 말씀하셨다.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부담 없이 더 열심히 하자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두 팀은 경기 초반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그런데 변수가 발생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 유소정이 공격 과정에서 큰 부상을 당하며 코트 밖으로 실려 나갔다. 

조수연은 "(유)소정이가 다쳐서 마음이 안 좋았다. 더 집중해서 승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SK와 삼척시청은 전, 후반 60분 동안 26-26으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두 팀은 승부 던지기에 돌입했다. 조수연은 2번째로 나서 깔끔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그는 "손이 너무 떨렸다. 평소에 운동 끝나고 내기하면서 연습한다. 내기에서 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던진 것 같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18일 부산 기장실내체육관에서 정규리그 1위 부산시설공단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챔피언결정전은 3판 2승제로 열린다. 

조수연은 "부산이 아무래도 주목받는 팀이고 잘하는 팀이다. 겁이 나긴 하는데 그래도 우리도 약하지 않은 팀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 챔프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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