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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팔아도? 첼시가 괜찮을 수 있는 '어려운 조건'

기사승인 2019.04.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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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자르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첼시가 핵심 선수 에덴 아자르 이적을 잃더라도 기회가 될 수 있다?

첼시는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체제에서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초반은 연승 행진하며 신바람을 냈지만 이후 전술이 읽히고, 사리 감독의 입맛에 맞는 선수들이 부족해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도 쉽지 않다.

이 와중에 에덴 아자르만큼은 좋은 활약을 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가 주 포지션이지만, 때로 최전방에서 '가짜 9번'으로 뛰기도 하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첼시에서 아자르가 차지하는 비중은 설명할 수 없이 크다.

하지만 첼시의 부진한 성적과 여전히 뛰어난 아자르.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다른 빅클럽들이 아자르 영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스페인 레알마드리드가 아자르 영입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이번 여름은 첼시와 아자르의 미래에 중요한 때가 될 전망이다.

핵심 선수 아자르 이적이 반가울 리 없지만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현지 언론이 주장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방송에 출연한 '더 타임스'의 맷 딕슨 기자의 주장이다. 일리가 있다. 아자르가 이적하며 남긴 이적료를 효과적으로 쓰면 팀 전반을 튼튼하게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필리피 쿠티뉴가 있을 시절의 리버풀을 지켜봤다. 리버풀은 정말 돈을 정말 잘 썼다. 그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이다. 어마어마한 금액을 받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딕슨 기자의 주장에 따르면 이미 아자르와 레알은 접촉했다. 협상 역시 진행 중이다. 지킬 수 없는 것이 확실하다면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첼시는 1억 파운드(약 1485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원한다. 반면 레알은 8500만 파운드(약 1262억 원) 수준을 원한다. 첼시가 원하는 1억 파운드의 이적료라면 최소 2,3군데 전력 보강을 할 수 있다. 사리 감독이 잔류한다면 그의 입맛에 맞춰 팀을 더 튼튼하게 만들 수도 있다. 물론 이적료를 낭비하게 될 경우 첼시는 아자르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추락할 수도 있다. 쉽지 않은 과제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지난 3월 첼시가 18세 미만 선수 영입 규정을 위반했다며 2020년 1월까지 선수 영입을 금지하고 벌금 60만 스위스프랑(약 6억 7,000만원)을 낼 것은 결정했다. 하지만 첼시는 이 결정에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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