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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키프방크, 결승행 한 걸음…김연경 VS 주팅 만나나

기사승인 2019.04.1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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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팅(바키프방크)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바키프방크가 터키 여자 프로배구리그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잡으며 결승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

바키프방크는 14일(한국 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터키 여자 프로배구리그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페네르바체를 세트스코어 3-1(25-21, 25-22, 20-25, 25-22)로 이겼다.

김연경(31, 터키 엑자시바쉬)이 속한 엑자시바쉬는 13일 열린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갈라타사라이를 꺾고 챔피언 결정전에 선착했다. 21승 1패로 정규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엑자시바쉬는 바키프방크와 페네르바체 경기 승자와 리그 우승을 놓고 맞대결한다.

많은 이들의 관심은 김연경과 주팅이 챔피언 결정전에서 만날지의 여부다. 엑자시바쉬와 페네르바체는 올 시즌을 앞두고 열린 스포트토토 슈퍼컵에서 맞붙었다. 단판 승부로 진행된 이 경기에서 엑자시바쉬는 바키프방크를 3-1로 꺾고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두 팀은 모두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초호화 군단이다. 엑자시바쉬는 연보라(김연경-티아나 보스코비치-조던 라슨) 트리오라고 부르는 최강의 삼각 편대가 장점이다.

터키 리그는 코트에 세 명 이상의 외국인 선수가 뛸 수 없다. 이러한 규정 때문에 김연경과 보스코비치(세르비아) 그리고 라슨(미국)이 한꺼번이 뛰는 경기가 드물었다.

플레이오프에서 엑자시바쉬의 마르코 아우렐리오 모타(브라질) 감독은 미들 블로커에 터키 선수 두 명을 출전시키며 연보라 트리오를 모두 내보내는 전략을 시도했다. 세 명의 선수가 모두 코트에 나선 엑자시바쉬는 베일릭뒤쥐(8강)와 갈라타사라이(4강)를 차례로 잡고 결승에 진출했다.

바키프방크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VP인 주팅이 버티고 있다. 여기에 네덜란드의 에이스 로네케 슬뢰체스와 미국 국가대표 켈시 로빈슨이 뛰고 있다.

주팅은 페네르바체와 맞붙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팀 최다인 21득점을 올렸다. 2차전에서 바키프방크가 이길 경우 엑자시바쉬와 5전3선승제로 진행되는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 김연경 ⓒ FIVB 제공

김연경의 친정 팀인 페네르바체가 반전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페네르바체는 터키 컵 준결승에서 바키프방크를 3-2로 잡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엑자시바쉬 만난 페네르바체는 1-3으로 무릎을 꿇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탄탄한 전력을 과시하며 터키 리그 '투톱' 엑자시바쉬와 바키프방크를 위협하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멜리사 아브레유 바르가스(쿠바)와 사만사 브리시오(멕시코)의 공격력이 위협적이다. 여기에 프랜차이즈 스타인 미들 블로커 에다 에르뎀(터키)이 버티고 있는 중앙도 위력적이다.

일찌감치 챔피언 결정전 준비에 들어간 엑자시바쉬는 오는 24일 바키프방크와 페네르바체가 펼치는 4강 플레이오프 승자와 챔피언을 놓고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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