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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UFC 계체 영상] 존 존스, 아데산야 도발에 "아빠라고 부르게 될 걸"

기사승인 2019.04.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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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이스라엘 아데산야(29, 나이지리아)는 먼 곳을 본다.

오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UFC 236에서 켈빈 가스텔럼(27, 미국)을 꺾고 미들급 잠정 챔피언이 된 뒤, 올여름 또는 올가을 로버트 휘태커(28, 호주)까지 눌러 미들급 통합 챔피언에 오르는 게 끝이 아니다.

아데산야는 라이트헤비급 최강자도 염두에 두고 있다.

지난 12일 미국 연예 스포츠 뉴스 사이트 TMZ와 인터뷰에서 "이미 한 명의 GOAT(역사상 최고의 선수, Greatest Of All Time)를 죽였다. 이제 그다음을 사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아데산야가 이미 '죽였다(killed)'는 파이터는 전 UFC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다. 아데산야는 지난 2월 UFC 234에서 실바를 3-0 판정으로 이겼다.

사냥감이라고 표현한 다음 타깃은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31, 미국)다. 아데산야는 존스와 맞대결을 생각하면 "몸이 근질거린다"고 말했다.

▲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존 존스를 타깃으로 삼고 있다.

존스는 미들급 파이터의 도전에 콧방귀를 뀌었다. 13일 트위터로 "44살 실바를 죽였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아니었다고 말하겠다. 네가 그 경기 영상을 다시 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압도했다고 보긴 어려운 경기 내용이었다는 뜻.

눈에는 눈, 이에는 이였다. 존스는 "전설적인 GOAT를 제쳤다고 해서 이젠 정글의 왕에게 까부는 것인가? 3라운드 안에 네가 날 아빠(daddy)라고 부르게 만들어 줄게"라고 경고했다.

존스는 두 차례 약물검사 양성반응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지만, 지난해 12월 UFC 232에서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을 3라운드에 TKO로 이기고 타이틀을 되찾았다.

지난달 3일 UFC 235에서 앤서니 스미스에게 판정승하고 1차 방어에 성공했고, 오는 7월 7일 UFC 239에서 티아고 산토스를 맞아 2차 방어에 나선다.

▲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지난 2월 앤더슨 실바를 판정으로 꺾고 16연승 무패 행진을 달렸다.

하지만 아데산야가 존스를 언급하기 전에 가스텔럼 먼저 감당해야 한다.

베팅 사이트에서 가스텔럼이 언더독으로 평가받는다고 해도, 날카로운 원투 스트레이트와 레슬링 실력을 가볍게 보면 안 된다.

아데산야는 16승 무패로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반면, 가스텔럼은 웰터급과 미들급을 왔다 갔다 했고 15승 3패 1무효 전적을 쌓으며 시련을 겪었다.

오히려 가스텔럼이 부침을 거쳐 정상에 다다랐다는 점을 간과하면 안 된다. 저력을 경계해야 한다.

UFC 236 메인이벤트는 맥스 할로웨이와 더스틴 포이리에의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이다.

에릭 앤더스와 칼릴 라운트리의 라이트헤비급 경기, 앨런 조우반과 드와이트 그랜트의 웰터급 경기, 오빈스 생프루와 니키타 크릴로프의 라이트헤비급 경기가 메인 카드에서 펼쳐진다.

▲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켈빈 가스텔럼이 앤더슨 실바보다 어려운 상대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UFC 236 메인 카드는 스포티비온과 스포티비나우에서 14일 오전 11시부터 중계된다. 캐스터 성승헌, 해설 위원 김두환이 중계석에 앉는다.

앞서 열리는 언더 카드는 아침 7시 15분부터 스포티비·스포티비온·스포티비나우에서 볼 수 있다. 캐스터 김진웅, 해설 위원 이교덕.

■ UFC 236 대진

- 메인 카드

[라이트급] 맥스 할로웨이 vs 더스틴 포이리에
[미들급] 켈빈 가스텔럼 vs 이스라엘 아데산야
[라이트헤비급] 에릭 앤더스 vs 칼릴 라운트리
[웰터급] 앨런 조우반 vs 드와이트 그랜트
[라이트헤비급] 오빈스 생프루 vs 니키타 크릴로프

- 언더 카드

[라이트급] 제일린 터너 vs 맷 프레볼라
[플라이급] 윌슨 헤이스 vs 알렉산더 판토자
[웰터급] 맥스 그리핀 vs 젤림 이마다예프
[밴텀급] 보스턴 살몬 vs 칼리드 타하
[웰터급] 커티스 밀렌더 vs 벨랄 무하마드
[밴텀급] 몬텔 잭슨 vs 안드레 사우스캄스
[여성 플라이급] 로렌 뮬러 vs 폴리아나 보텔로
[밴텀급] 브랜든 데이비스 vs 랜디 코스타

▲ 183파운드로 여유 있게 계체를 통과한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분위기도 여유로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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