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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마스터스 2R 공동 6위…김시우 2년 연속 컷 통과

기사승인 2019.04.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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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 우즈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 그룹을 한 타 차로 추격했다.

우즈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75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첫 남자 프로 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적어 낸 우즈는 더스틴 존슨 잰더 셔펠레(이상 미국) 저스틴 하딩(남아공)과 공동 6위에 올랐다. 7언더파 137타로 공동 선두에 나선 브룩스 켑카(미국) 제이슨 데이 애덤 스콧(이상 호주)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루이스 우스투이젠(남아공)과 타수 차는 한 타다.

1라운드에서 우즈는 2언더파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메이저 대회 15번 째 정상에 도전하는 그는 2라운드에서 선두 그룹을 한 타 차로 따라붙었다.

4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우즈는 5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6번 홀에서 한 타를 줄이며 이를 만회했다. 8번 홀에서 다시 보기가 나왔지만 9번 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후반 10번 홀부터 마지막 18번 홀까지 우즈는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았다.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친 우즈는 공동 6위로 순위를 높였다.

1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한 김시우(24, CJ대한통운)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4개를 쳐 이븐파를 지켰다. 중간 합계 이븐파 144타를 적어 낸 김시우는 공동 36위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김시우는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마스터스 무대를 밟은 그는 2년 연속 컷을 통과했다.

한편 세계 랭킹 1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4오버파에 그치며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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