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은지 PD]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볼빨간사춘기는 "이름만 들어도 봄 느낌이 물씬 나는 앨범이다"라며, "꽃기운이라는 뜻은 사춘기에 솟아나는 기운을 말한다. 이때까지의 이야기들을 모아 완성시킨 앨범"라고 이번 앨범을 소개했다. 또, '봄 연금송'을 노린 거냐는 질문에는,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답변 후, '적금송'이 됐으면 좋겠다고 표현을 정정하기도 했다.

메인 타이틀곡인 '나만, 봄'에 대해서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좋아하는 사람이 나만 봐줬으면 좋겠다는 의미, 그래서 나만 갖고 싶은 나만 봄이라는 의미다. 사춘기적인 감성을 볼빨간사춘기만의 감성으로 사랑스럽게 표현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나만, 봄', '별 보러 갈래?', 'Mermaid' 세 곡의 타이틀곡과, '나들이 갈까?', 'Seattle Alone'까지 총 다섯 곡이 담겨있다.
▲ 볼빨간사춘기 ⓒ star K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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