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동원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공격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왼무릎에 안정이 필요해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 소속 팀 아우크스부르크로 조기 복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동원이 왼쪽무릎내부종으로 안정이 필요하고 콜롬비아전 출전이 어렵다. 소집 해제 후 소속 팀으로 복귀한다"고 25일 알렸다. 지동원은 지난 22일 볼리비아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로 출전했다.

지동원이 떠나면서 벤투호에서 기용할 수 있는 전문 공격수는 황의조(감바오사카)만 남았다.

한국은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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