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화(왼쪽)-강남 SNS.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강남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30)가 공개 연애 중인 가수 강남(32)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강남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생일이에요. 빨리 축하해 주세요. 그리그 엄청 말도 안되게 진짜 그럴수 있나(싶을) 정도로 심심하시고 그럴 때 프로필에 있는 링크 클릭 해주세요"라며 자신의 유튜브 '꽐라시대'를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강남은 'HAPPY BIRTHDAY'라고 적힌 풍선 앞에서 케익을 먹는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강남의 글보다 눈길을 끈 것은 연인 이상화의 반응이었다. 이상화는 강남의 글에 하트 이모티콘(♥︎)을 댓글로 달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17일 열애설 후 연인임을 인정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인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만났다. 이후 출연자들과 몇 차례 친목 모임을 가지면서 점점 가까워졌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TV조선 '한집살림'에도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이 무렵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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