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홈구장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야구의 봄이다. 겨울잠에서 깬 야구 팬들이 야구장으로 발길을 옮기기 시작했다. 23일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개막전이 열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는 경기 시작 전 모든 자리가 가득 찼다. 

KIA 구단 관계자는 "오후 1시 20분에 2만 500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한편 역대 KBO 리그 개막일 최다 관중은 2009년 4월 4일 9만6800명이다. 당시 잠실과 인천 문학, 부산 사직, 대구 시민구장에서 4경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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