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림 벤제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올 시즌 유럽에서 카림 벤제마보다 많이 뛴 공격수는 없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3일(한국 시간) "벤제마가 이번 시즌 유럽 리그에서 뛰는 공격수 중 출전 시간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벤제마는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치른 47경기 중 45경기에 뛰었다. 리그 경기를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퍼인스리그, 클럽 월드컵 등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45경기에서 벤제마가 뛴 시간은 총 3,598분이었다. 라리가와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 세리에 A를 통틀어 유럽 리그 공격수 중 이번 시즌 최다 출전 시간이다. 벤제마에 이은 출전 시간 2위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3,369분)였다.

3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투안 그리즈만(3,271분), 4위는 렌 FC의 이스마일라 사르(3,196분), 5위는 세비야의 비삼 벤 에데르(3,129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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