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숀의 소속사 디씨톰 엔터테인먼트가 클럽 '무인'의 불법 영업 의혹에 휩싸였다. 제공|디씨톰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숀의 소속사 디씨톰엔터테인먼트가 클럽 '무인' 불법 운영 의혹에 관한 입장을 정리 중이다.

22일 쿠키뉴스는 서울 논현동에 있는 클럽 '무인'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불법 운영하다 지난 2월 돌연 문을 닫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인'은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해 영업했지만 음악을 틀고 술을 판매했다. 식품위생법상 일반음식점은 음식을 조리, 판매해야 한다. '무인'처럼 춤을 추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무인'과 클럽 '버닝썬'이 '형제 클럽'이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법무등기상 '무인'의 소유주로 등록된 음주가무인이 디씨톰 엔터테인먼트 사옥 주소와 동일하며, 음주가무인 대표이사, 사내이사, 감사 모두 디씨톰 소속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디씨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입장을 정리 중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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