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최항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SK 주전 2루수로 기대를 모으는 최항이 만루포를 터뜨렸다.

최항은 1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시범경기에 선발 9번 2루수로 출전, 첫 타석이었던 2회 2사 만루에서 우월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KT 선발 배제성의 143㎞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유리한 카운트에서 힘껏 방망이를 돌린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SK는 최항의 만루포에 힘입어 4-0으로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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